牛山詩 모음 詩-구름 牛山 응길 2024. 11. 13. 03:11 구름 올려다보면 고개 아파요 그냥 눈길만 멀리 줘요 하늘은 동그래서 모두 보여요 묵직한 뭉게구름도 좋고 가벼운 새털구름도 좋고 알 수 없는 구름은 더 좋고 쉽게 생겨나고 쉽게 변하고 가뭇없이 사라져요 마지막 순간이 구름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칭얼대지 않고 참 ! 부지런히 일했네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편안한 우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牛山詩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단편 소설 (2) 2024.11.27 진실입니다 (2) 2024.11.20 詩-바람 (0) 2024.11.10 詩-구름 (2) 2024.11.08 詩-그리움 (4) 2024.11.02 '牛山詩 모음' Related Articles 詩-단편 소설 진실입니다 詩-바람 詩-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