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7

제11시집 <<징검돌 놓기>>발행

2024. 10. 24 제11시집 >를 발행했습니다  징검돌 거기 있어 존재 이유가 되고 흐르는 물 거스르지 않음으로 태곳적 섬리를 터득한 너  머리로 세상을 이고 따스한 품속 포근함이 밀려와 등 밟는 나그네 한 걸음 더 나누어 주고  아득한 기억 속 떠나버린 물줄기 외로움 세어 볼 수록 미련인 것을 그리움 터널 속에서 단단해 지는 너의 심장 김응길 제11시집 >

나의 이야기 2024.10.25

김응길 시인의 <<사랑을 위하여>>

김응길 시인의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위하여                                                                                                                               시인/김응길​내가 당신의 모습을제대로 보기까지이렇게 오랜 시간이지나가 버렸네요​내가 당신의 말을제대로 듣기까지이렇게 오랜 시간이지나가 버렸네요​내가 당신의 표정을끄덕이며 읽기까지이렇게 오랜 시간이지나가 버렸네요​그래도 참 다행이에요내가 당신과 나란히바라볼 수 있는 풍경이한참 남아 있어서[출처] 김응길 시인의 "사랑을 위하여"|작성자 소장한선규

나의 이야기 2024.06.26

아직도 학생입니다

퇴직 후 좋아하는 음식을 바꾸려고 노력하여 야채 중심의 식단으로 3년째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잠도 질오고 마음도 많이 편안해 졌습니다. 명심보감을 다시 읽다 보니 지인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景行錄曰 食淡 精神爽이요 心淸夢寐安이니라 경행록왈 식담정신상 심청몽매안 경행록에 이르길 ‘음식이 담백하면 정신이 상쾌하고, 마음이 맑으면 꿈과 잠자리가 편안하다.’라고 하였다. (註) 淡(물맑을 담), 爽(시원할 상), 寐(잠잘매) 定心應物하면 雖不讀書라도 可以爲有德君子니라 정심응물 수불독서 가이위유덕군자 안정된 마음으로 사물(事物)에 대응하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이 있는 군자라 할 수 있다. (註) 應(응할 응), 讀(읽을 독), 可以(가이-~할만 하다) 명심보감 정기편..

나의 이야기 2024.04.20

생일 날

3월30일 토요일(음 2월21일) 내 생일날입니다 아침에 집에서 아내의 정성으로 만든 소고기 미역국으로 시작된 생일잔치는 저녁에 부여 보릿고개에 있는 하늘채에서 끝났습니다.많이 행복하고아내, 두아들, 며느리, 손주들 앞에서 참 행복했는데 마음 한 곳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어머니! 내가 최고 어른입니다. 모두 가셨네요. 조금만 더 곁에 있으셨으면 ~~~

나의 이야기 2024.04.01

김응길제9시집 <<파도>> 북티디저트 카페에 진열함

김응길제9시집 북티 디저트 카페에 진열함 서울 금천구 벚꽃로 298 118호 [북티디저트 카페]에서 2023년 11월20일부터 2024년 2월말까지 진열과 함께 판매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북티디저트카페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북카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쉼이 있는 편안한 북카페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서 놀고 있네요 . 고맙습니다. 내 시집은 안보이네요 ㅠㅠㅠ 4X6 판이라 들고 다니기 편리함

나의 이야기 2023.11.20

제9시집 <<파도>> 발행

김응길제9시집 를 지식과 감정사에서 2023.11.22날짜로 출간 2023년 11월 14일 작가용을 오늘 받았다. 일반적인 시집 크기가 아닌 작은 손책자(4x6판)로 제작되어 있었다. 손에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는 참 좋을 듯 하다 . 인생 2막을 살면서 참 많이 배우고 있다 당연한 일 세상에 평등이 있을 수 있겠니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자신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인생은 기우러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해야 하는거야. 운동의 종류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따라 놀이기구 시소가 되어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지 ---- 중략--- 답답해 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신선한 파도를 일으키길 기대하며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

나의 이야기 2023.11.15

제9시집 <<파도>> 출판

김응길 제9시집 출판 책소개 먼 바다에서부터 뭍에 이르기까지 그 파도는 얼마나 부서지고 또 얼마나 흔들렸을까 밀어 대는 파도와 힘 겨루며 도착한 곳에서 그 파도는 행복해할까 허연 물거품으로 가뭇없이 사라지며 나를 기억이나 할까 그 파도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 〈그 파도〉 중에서 저자속개 김응길 牛山 김응길 백제의 옛 도읍지 충남 부여의 백마강 변에서 시 창작에 전념하고 있는 김응길 시인은 일상의 친숙한 것에서 시어를 찾아내고 긍정적이며 따뜻한 감성으로 시를 창작하여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서 제1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 2004 제2시집 《쉼표와 마침표》 2016 제3시집 《그냥》 2021 제4시집 《나에게 내가》 2022 제5시집 《모래와 모래 ..

나의 이야기 202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