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詩-힘내요

牛山 응길 2024. 6. 14. 03:34

힘내요

 

냇물이 흘러내리며

장애물을 만나지 못하면

반짝이며 노래 부르는

여울을 만들지 못하지요.

 

맑아지려고 노력도 없고

흐르는 것 같지도 않게

무심히 시간만 죽이며

아래로 침잠할 뿐이지요.

 

삶에 편승한 장애물들을

시간이 데려갈 동안만

인내 할 수 있다면

너를 더욱 빛나게 만들겠지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장애물들이 나를 힘들게 했지만 

이렇게 살 수 있도록 나를 담금질 했네요.

조금만 더 힘들 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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