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시나요
반려견과 함께 나선
때 이른 산책 길
물과 간식을 먹이는데
할머니 두 분이
고양이 눈으로 바라봅니다.
개에게는 잘하면서
부모님께는 함부로 하는
불효자로 보고
혀를 차지는 않았지만
느낌이 싸늘합니다.
부모님 하늘로 모시고
자녀들 모두 갈길 가고
빈 둥지의 온기를 위해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함께 하는 걸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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