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 反芻 반추反芻 산기슭에 터를 잡고익숙하게 지내는 나를 눈길조차 주지 않고 그대는 빠르게 지나갔지 산마루에 올라 내 정수리를 내려다 본 그 짧은 순간그대는 많이 행복했을까 바람이 빈 들판을 채우는그 계절이 오면 그대여 잊지는 마시게기다림 속의 차 한 잔을 牛山詩 모음 0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