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말을 배우는
아가의 옹알이는
알아들을 수 없어도
귀 기우리며
미소를 낳는다.
침묵 할 줄 모르는
어른의 잔소리는
다 알아들어도
고개 돌리며
한숨을 낳는다.
강오리 두마리가 대화 할까요?
바라만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