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詩-위안 慰安

牛山 응길 2024. 1. 13. 03:41

위안 慰安

 

하루 웬 종일

해독 불가한 낱말로

끼적끼적

원고지를 채운 것 말고는

한일이 없다.

 

시간과 치열하게

다툼하고 있지만

정해져 있는 승자와 패자

어쩌다를 동행하는

치열함의 짧은 승리

 

질주하는 시간에 맞춰

언제나 함께 할 순 없어

자기만의 정속 주행

꾸준함이 치열함을 이긴다

늘 그렇다.

갖혀 있는 물이 조용히 적응하고 있네요.

'牛山詩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새로운 출발  (2) 2024.01.15
詩-너를 위하여  (4) 2024.01.14
詩-중년의 다짐  (2) 2024.01.11
詩-일기를 쓰세요  (6) 2024.01.10
詩-습관  (2)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