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詩-중년의 다짐

牛山 응길 2024. 1. 11. 02:47

중년의 다짐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지고 왔는데

벗어 놓고 나니

홀가분하기 보다는

많이 아프다.

 

살아 내기 위해 참았던

마음의 후유증들이

여기저기서 쑤셔댄다

남은 날을 위해

나에게 미쳐야 되겠다.

땅에 주인이 있듯이 바다에도 구획을 나누어 주인이 있네요.

그곳에 그물을 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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