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
둥근 지구별에
동서남북이 어디 있어
맴돌이 하는데
방향이 있을 리 없잖아
흙과 물을 가지고
바람이 장난으로 만들어
크고 작은 섬에 나누어 놓은
식물과 동물
그 속에 한 점으로
잠시 머물 뿐이잖아
그렇다고 슬퍼하지는 마
다 똑같으니까.
*크게 보면 동서남북도 없고 낮과 밤도 없는 거지요.
맴돌이 하는 지구별에 잠시 머물다 가는 자연의 순리!
오늘도 만족하는 삶에 나눔과 배려로 살아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