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牛山 응길
역마살로 인해
평생 머물지 못한 너도
지치고 힘들면
기댈 곳을 그리워하겠지.
마음에 집하나 지어 놓고
널 기다리노라면
언젠간 오겠지
꼭 올 거야.
시간에 순응하며
무수히 흔들리면서도
차마 뿌리만큼은
감추기에 바빴어.
노을과 동행하는
가을 햇살이
눈물 나게 서럽다
너무 일찍
牛山 응길
역마살로 인해
평생 머물지 못한 너도
지치고 힘들면
기댈 곳을 그리워하겠지.
마음에 집하나 지어 놓고
널 기다리노라면
언젠간 오겠지
꼭 올 거야.
시간에 순응하며
무수히 흔들리면서도
차마 뿌리만큼은
감추기에 바빴어.
노을과 동행하는
가을 햇살이
눈물 나게 서럽다
너무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