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詩-불통

牛山 응길 2024. 7. 22. 04:14

불통

 

오늘은 참 답답했어

말이 통해야 말이지

 

개가 짖는 소리도

통역해주는 세상인데

 

인공지능이 인간과

대화하는 세상인데

 

네 말을 해석해주는

앱app은 언제나 생성 될까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등학생 시절의 동창과 산행을 했습니다. 아는 것이 참 많은 사람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잘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화는 주고받는 것!”

**** 바위도 오래되면 옷으로 감추나 보네요.

'牛山詩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정답이야  (2) 2024.07.29
詩-다시 시작하는 거야  (0) 2024.07.27
詩-배경음악  (4) 2024.07.18
詩-느낌 1  (0) 2024.07.16
詩-다 그런 건 아니지만(1)  (0)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