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문장-제프 올슨 Jeff Olson 제프 올슨 Jeff Olson 시간은 당신의 친구 아니면 적이다 시간은 당신을 성장 시키거나 아니면 당신의 결점을 폭로한다. 詩-강과 바람 그리고 나 강과 바람 그리고 나 강물이 만든 푸른 도화지 위로 바람이 붓을 들고 풍경화를 그리면 찰나에 빛나는 순간을 눈과 마음으로 담아낸다. 바람의 간지럼에 몸을 비꼬며 윤슬로 빛나는 수면위로 아쉬운 시간은 흐르고 강과 바람과 나는 어느새 하나가 된다. 철원지역 여행 꿀-팁(중년이상) 철원지역 하면 군문화로 인해 별로 광광 할 것이 없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사색하며 하루를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알찬 꿀팁을 소개합니다. 하루 여행의 꿀팁입니다 오전: 삼부연 - 고석정- 점심은 고석정내의 향토식당 한정식 오후: 산정호수 둘레길- 자인사 시간이 빠듯 하실 듯 참고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가 많은 곳입니다. 詩-부소산 부소산(扶蘇山) 누구나 포근히 감싸 넉넉한 품을 내어주며 주저리주저리 옛이야기 들려주는 그런 산을 알고 있는가. 고즈넉한 태자골에 들어서면 혼탁한 세파의 여울이 청아한 새소리에 씻기우고 내 발자국 소리가 경쾌한 음악이 되는 산. 낙엽 몇 개 내려 앉아 쉬고 있는 빈 의자에 함께 몸을 맡기면 몽실 몽실 빠져나가며 부르는 애욕(愛慾)의 이별가 그대들이여 누군가의 품이 그리워 한숨이 나오는 날에는 약속하지 말고 그냥 오세요 언제나 그곳에서 기다릴 게요. ※부소산(扶蘇山):충남 부여군 부여읍 백마강 기슭에 있는 산 높이 106M, 백제시대의 유적과 전설이 많은 산으로 태자골은 부소산에 있는 산책로 이름이다, 계단(오름과 내림) 사랑한다 말 하세요 사랑한다 말 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몰라주고 받아 주지 않을 때 슬프고 괴로운 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돌아 설 때가 더 슬프고 괴로운 일. 밤새 달님에게 기도하는 손끝에 진실의 촛불을 켜고 사랑한다 말하세요. 가슴앓이 만 하다 돌아서는 사랑은 슬픔의 노예가 됩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詩-겸손 겸손(謙遜) 너 그거 아남 뜨거운 것은 식고 차가운 것은 덥혀져 다 비슷해지는 거 너 그거 아남 잘나고 못남도 많고 적음도 다 비슷해지는 거 때가되면 다 비슷해지는 겨 파도에 밀려 수다 떠는 올망졸망 몽돌처럼 오서산 정상 이전 1 ··· 35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