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입니다 진실입니다 이 모두가 바람 탓이려니 바다에 파도가 일렁이는 것도 하늘에 구름이 흩어지는 것도 세상에갈마드는 인생사도 아 모두가 바람 탓이려니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牛山詩 모음 2024.11.20
詩-구름 구름 올려다보면 고개 아파요 그냥 눈길만 멀리 줘요하늘은 동그래서 모두 보여요 묵직한 뭉게구름도 좋고 가벼운 새털구름도 좋고 알 수 없는 구름은 더 좋고 쉽게 생겨나고 쉽게 변하고가뭇없이 사라져요 마지막 순간이 구름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칭얼대지 않고참 !부지런히 일했네요 牛山詩 모음 2024.11.13
詩-구름 구름 올려다보면 고개 아파요 그냥 눈길만 멀리 줘요하늘은 동그래서 모두 보여요 묵직한 뭉게구름도 좋고 가벼운 새털구름도 좋고 알 수 없는 구름은 더 좋고 쉽게 생겨나고 쉽게 변하고가뭇없이 사라져요 마지막 순간이 구름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칭얼대지 않고 牛山詩 모음 2024.11.08
詩-그리움 그리움 아직 그리움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리움을 찾아 떠날 수 있다면 아 그것은 행운이지요 많은 그리움을 품고 사는 그대는아직 꿈 많은 청춘입니다 牛山詩 모음 2024.11.02
詩-복권 복권 희망을 파는 것처럼 분위기를 만든 합법화된 성인도박 일확천금의 바램을 불러일으키는 헛된 공상 이길 수 없는 게임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이웃돕기의 합리화 牛山詩 모음 2024.10.28
제11시집 <<징검돌 놓기>>발행 2024. 10. 24 제11시집 >를 발행했습니다 징검돌 거기 있어 존재 이유가 되고 흐르는 물 거스르지 않음으로 태곳적 섬리를 터득한 너 머리로 세상을 이고 따스한 품속 포근함이 밀려와 등 밟는 나그네 한 걸음 더 나누어 주고 아득한 기억 속 떠나버린 물줄기 외로움 세어 볼 수록 미련인 것을 그리움 터널 속에서 단단해 지는 너의 심장 김응길 제11시집 > 나의 이야기 2024.10.25
詩-걸음마 세상의 모든 "아가"들과 이 시를 함께 합니다 걸음마 아가야 넘어졌구나 다시 일어서려면 넘어진 바닥에 네 두 손을 짚을 수밖에 없어잊지 말아라 세상은 다 그래 아가야 또 넘어졌구나 세상 사람들 모두 걷고 있으니 너도 걸을 수 있어 할 수 있을 때 까지반복하는 거야 잊지 말아라세상은 다 그래**넘어진 바닥을 스스로 짚고 일어 서야 겠지요아! 지금은 성공하여 잘 뛰며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牛山詩 모음 2024.10.19
詩-어느 중년에게 어느 중년에게 당신은 직장이 없나요당신은 집이 없나요당신은 아내와 아이가 없나요그런 당신이 어째서 힘들어 하나요 스스로의 선택으로 만든 현재를 부담스러워 하고 지나쳐 버린 것에 대한 바보스러운 향수에 젖어 얼마나 그렇게 지낼 건가요 급하게 뛰어 오다 보니 당신에게 맞는 숨쉬기를 잊어 버렸군요뿌리까지는 흔들리지 말고 부는 바람에 몸을 맞겨보세요 숨고르기 하면서 지금아!넓고 많다! 牛山詩 모음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