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치가
빈병이 물위에 둥둥
이제는 가라 앉아
침잠 할 때도 되었는데
여전이 표면에 부유하며
나 여기 있다고
끄덕거리는 쓰레기
뚜껑이 열려야
물이라도 채워
가라앉힐 수 있을 텐데
미끈거리는 세월의 때를
뒤집어 쓴 채
이리 저리 기웃거리고 있다.
바닷가 모래톰~~~~
괭이 갈매기들이 어디로 날개짓을 할지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2024년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생각하게 하네요.
그냥 개인의 생각입니다.
가슴이 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