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詩-죽음에게

牛山 응길 2024. 2. 6. 04:12

죽음에게

 

준비 없이 황망하게

가만히 앉아

맞이하고 싶지 않아

 

서둘러 마중 나가

오늘을 모두

설칠 생각도 없어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제대로 살고 있을 거야

 

너는 오고 싶을 때

네 마음대로

미련 없이 오면 돼.

Taboo視 되고 있는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죽음 -뇌의 정지!

'牛山詩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산사의 봄  (6) 2024.02.08
詩-생각의 전환  (5) 2024.02.07
詩-백마강  (2) 2024.02.04
詩-츨근길  (2) 2024.02.03
詩-홀로서기  (8)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