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반항 반항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침묵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살기는 해야 합니다 그래서 밤새워 글을 씁니다 사라진 달빛이 보름달로 자라고 새벽이슬이 다시 내릴 때까지힘주어 쓰고 또 씁니다 지금 괜찮습니다잘 살고 있습니다모든 선택은 한살이의 여정이라고 써 봅니다지난 여름의 소환 수국 한 송이에서 찾아 낸 싱그러움 사진도 희망을 줍니다 牛山詩 모음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