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침묵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살기는 해야 합니다
그래서 밤새워 글을 씁니다
사라진 달빛이
보름달로 자라고
새벽이슬이 다시 내릴 때까지
힘주어 쓰고 또 씁니다
지금 괜찮습니다
잘 살고 있습니다
모든 선택은
한살이의 여정이라고 써 봅니다
지난 여름의 소환
수국 한 송이에서 찾아 낸 싱그러움
사진도 희망을 줍니다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침묵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살기는 해야 합니다
그래서 밤새워 글을 씁니다
사라진 달빛이
보름달로 자라고
새벽이슬이 다시 내릴 때까지
힘주어 쓰고 또 씁니다
지금 괜찮습니다
잘 살고 있습니다
모든 선택은
한살이의 여정이라고 써 봅니다
지난 여름의 소환
수국 한 송이에서 찾아 낸 싱그러움
사진도 희망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