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詩-슬픈 만남

牛山 응길 2024. 8. 25. 03:57

슬픈 만남

 

곁에 있다고 해서

모두가 친구는 아니지요

 

오래 되었다고 해서

우정이 깊다고 할 순 없지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통째로 받아주는 사람인가요

 

친밀감을 얻기 위해

오늘은 무엇을 잃을 건가요

 

지금쯤은 가방을

다시 꾸려 보세요

잘못된 만남!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친밀함을 위해 굽신대야 하는 만남이라면 과감하게 바꾸어 볼 필요가 있어요. 사로 기대는 것은 조흔데 위에서 누르고 있는 관계가 있다면 몸부림처 떨어 버리세요. 그것이 누구이던지 ~~~

용기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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