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니
이기면 어떻고
지면 어때
우리만의 기준을 만들어
맞춰가며 사는 거야.
어떤 색깔을 좋아하고
무엇을 먹고
통장의 잔고가 얼마인지
아무도 신경 안 써.
괜히 혼자서
좋아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야단법석 떠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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