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길제4시집 [나에게 내가]
오늘의 문학 시인선 519 [나에게 내가]
2022년 1월1일 발행 문학평론가 리현석님이 -그리움과 깨닭음의 절묘한 조화-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해설해 주셨다.
퇴직 후 내려 놓지 못한 마음을 달래며 쓴 시로 아픈 시가 참 많이 들어 있다.
나에게 내가
마음 같아선 무엇이든지
잘 할 수 았을 것 같은데
그것은 오산이라고
몸이 먼저
편지 보내는 나이
못다 이룬 꿈들을
하나 둘 날려 버리며
나에게 내가
토닥 토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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