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3시집 [그냥]

牛山 응길 2023. 11. 2. 03:30

김응길 제3시집 [그냥]

2021년 1월1일 오늘의 문학 시인선 488호로 발행 

퇴직 후 첫번째 시집 충청예술문화 발행인겸 평론가인 리현석님이 

-주제와 표현이 감동을 생성하다- 라는 주제로 해설을 해주신 세번째 시집 

 

늦은 시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뭔일이 있나?

"무슨 일인데?"

"그냥!"

찡~~~~

그렇구나.

그냥 이었구나.

 

그냥 사랑했고 

그냥 보고 싶고 

그냥 그리웠구나! 

 

지금까지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그냥 걸을 수 없었던 길

이제 남은 네게 주어 진 길 그냥 걸어가 봐야 겠다. 

모든 인연들이 그냥 고맙고 감사하다. 

 

詩 창작에 매진 한다 

새벽 3시부터 하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