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시집 쉼표와 마침표
2016년 2월20일 오늘의 문학사시인선367로 발행한 김응길 제2시집 [쉼표와 마침표] 리헌석 평론가가
-삶의 여울에서 찾은 철학적 사유-라는 제목으로 해설을 써 주신 나의 두번째 시집
가리개
몸에 난 상처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난 상처는
화장으로 가리고
내 마음에 난 상처는
네가 가리고
네 마음에 난 상처는
내가 가리고
우리 마음에 난 상처는
세월로 가리고
*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서로 서로 가려주고 보둠어 주는 아름다움 세상을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6시집 [널 부르는 노래] (1) | 2023.11.02 |
---|---|
제5시집 [모래와 모래 사이] (1) | 2023.11.02 |
제4시집 [나에게 내가] (4) | 2023.11.02 |
제3시집 [그냥] (6) | 2023.11.02 |
제1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 (63) | 202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