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익어가는 모든 것들에게
필요한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는 계절
익숙한 길을
편안한 모습으로 걸어가는
사내의 뒷모습
실바람에 드러난
머릿결 사이에서
춤추고 있는 햇살
중년의 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