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山詩 모음
아직도 철없이
저기 어디에선가
미소 지으며 손짓하는
그 누군가를 찾고 있나요
막연한 그리움에
매달리는 대신
지금 함께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풀어 보세요
뒤뚱대는 징검돌 밑에는
굄돌을 들이 밀며
강 건너 풀숲까지는
함께 가봐야 하겠지요